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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주자 적합도 ‘윤석열 35.5% vs 이재명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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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1. 06. 14. 11:15

범진보 후보 적합도 이재명 31.6%·이낙연 15%
범보수 후보 적합도 윤석열 33.3%·홍준표 9.8%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5.5%로 1위를 차지했다./한국사회연론연구소 제공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윤 전 총장은 3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5~6일 같은기관에서 진행한 16차 정례조사 때보다 4.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7%로 2위였고,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12.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4.1%), 오세훈 서울시장(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6%), 심상정 정의당 의원(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2%), 정세균 전 국무총리(1.8%) 등으로 나타났다.

범 진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31.6%), 이 전 대표(15%), 박용진 민주당 의원(6.1%), 추 전 장관(5.5%), 심 의원(4.8%), 정 전 총리(4.2%) 등이었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33.3%로 1위였고, 이어 홍준표 의원 9.8%, 유승민 전 의원 7.5%, 안철수 대표 6.5%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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