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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IPA에 따르면 3월 22일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실현 로드맵 ‘인천항 탄소중립 실현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 추진에 일찍 감치 나선 상태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항만분야 탄소중립 최신 국제동향 수립, 인천항 탄소중립 현황 조사 등 청사진을 마련하고 향후 종합계획과 장기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IPA는 2017년부터 인천항 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 확대 도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화석연료 사용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다.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3개월간 국내외 33개 선사, 1444척의 선박 자율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IPA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많은 노후 디젤연료 예선을 LNG연료 건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근 건조 완성단계에 진입했다.
예선은 항계 내를 활동 반경으로 하는 중유 추진 예인선으로 소형 선박이지만대형 선박을 끌거나 밀기 위해 고출력의 힘이 요구되는데 대기오염물질도 많이 배출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IPA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인선에 대한 국내의 기술 미비와 전환된 실적이 없던 상황에서 정부의 법적 강화에 대한 민간분야에서의 대책 마련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IPA는 최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예인선 ‘송도호’를 건조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송도호는 5000마력의 14.0KTS(시속 25.9km)의 속력을 내는 324톤급 국내 최초 신형 LNG선이다. 중유에서 LNG 전환으로 질소산화물(NOx) 90.2%, 황산화물(SOx) 100%, 이산화탄소(CO2) 24.3%, 분진(PM) 94%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IPA는 선박의 국산화율 향상과 안정적 선가기준 마련을 위해 선박제조에 대한 순수 국산 LNG 화물창과 엔진을 사용했다.
선박의 방재기능을 하는 타선소화설비와 윈드라스, 발전기 등을 포함해 국내 생산이 불가한 자재를 제외하고 최대 80% 수준까지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산 모델의 완성
도를 높였다.
IPA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 항만을 실현하겠다”면서 “항만안내서 에코누리호, LNG 예인선 등 국민들에게 인천항의 점진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