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기존 전문가용 측량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GNSS 보정정보를 일반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정밀 위치결정 기술을 개발했다.
‘SSR 보정정보 서비스’로 불리는 이 기술은 GNSS를 활용한 위치결정 시 발생하는 각각의 오차정보를 개별로 생성·제공해 사용자 위치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스마트폰 등 보급형 GPS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드론·자율차 등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로 위치결정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개발해 시범 운영한 ‘SSR 보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위치결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정지·보행·차량주행 성능테스트로 확인됐다.
정지측량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SSR 보정정보 적용 후 정확도가 70~80% 향상됐으며 평지(건물 옥상)에서 1m 이하의 오차가 발생했다.
그러나 고층건물 밀집 도심지(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5~13m의 오차가 발생하는 한계도 있었다. 이에 후속 연구사업으로 도심지, 터널 등 GNSS 신호 폐색지역 내 정확도 개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 등 미래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