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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80% 이상 향상…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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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6. 15. 15:55

(그림자료)이동 측량 결과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제공=국토지리정보원
정확도가 최대 80% 이상 향상된 새로운 방식이 적용되는 ‘인공위성 위치 측정 시스템(GNSS)’ 기술이 16일 공개된다.

15일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기존 전문가용 측량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GNSS 보정정보를 일반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정밀 위치결정 기술을 개발했다.

‘SSR 보정정보 서비스’로 불리는 이 기술은 GNSS를 활용한 위치결정 시 발생하는 각각의 오차정보를 개별로 생성·제공해 사용자 위치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스마트폰 등 보급형 GPS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드론·자율차 등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로 위치결정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개발해 시범 운영한 ‘SSR 보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위치결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정지·보행·차량주행 성능테스트로 확인됐다.

정지측량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SSR 보정정보 적용 후 정확도가 70~80% 향상됐으며 평지(건물 옥상)에서 1m 이하의 오차가 발생했다.

그러나 고층건물 밀집 도심지(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5~13m의 오차가 발생하는 한계도 있었다. 이에 후속 연구사업으로 도심지, 터널 등 GNSS 신호 폐색지역 내 정확도 개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 등 미래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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