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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서 선원 3명 구조...좌초돼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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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6. 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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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이 15일 부안군 임수도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된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있다./제공 = 부안해경
부안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 01분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된 어선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A호(7.93톤, 통발, 변산선적, 승선원 3명)가 암초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제거 작업 중 조류에 밀리면서 암초에 좌초된 것을 인근 낚시어선에서 목격후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총 6척를 현장에 급파했다. 신고접수 후 1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부안구조대는 승선원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 하였다. 구조된 3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부안해경은 승선원 3명 구조 이후 A호의 침수 및 오염방지를 위해 에어벤트와 연료밸브를 차단, 리프트 백 3개를 설치, 배수펌프 6대를 가동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격포항으로 입항할 때까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3척이 근접 안전호송을 실시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 한 바 음주운항은 아니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면서 “바닷길에서는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특히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는 레이더와 해도, 조수간만의 차를 꼭 확인하고 항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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