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연구원은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10종이 넘는 다양한 스펙의 OLED 노트북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며 “또 애플의 경우 내년부터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 패널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LED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대중화가 본격화되면서 AP시스템의 수주 물량도 확대될 것이란 의견이다.
소 연구원은 또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투자를 재개한 점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에 L7-2(가칭 A4-2)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노트북과 태블릿 PC에서 OLED 탑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EDO(에버디스플레이), Visionox(비전옥스), Tianma(티안마)도 신규 중소형 OLED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소 연구원은 “AP시스템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어난 1451억원, 영업이익은 68.2% 증가한 1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