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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해양환경공단, 습지 생태계 증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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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1. 06. 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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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공동연구, 국제협력 체계 구축
연계 워크숍을 통해 국내 람사르습지도시 확대 및 발전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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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양환경공단 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국립생태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23일 국내 내륙-연안 습지 생태계의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습지 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국내·외 협력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람사르습지도시의 확대·발전을 논의하고자 24~25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을 연다. 2018년에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받은 창녕군(우포늪), 인제군(대암산용늪), 제주시(동백동산), 순천시(순천만) 등 4개 지자체의 습지 보전 및 운영관리 현황을 발표한다.

또 새롭게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는 서귀포시(물영아리오름), 고창군(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서천갯벌) 등 3개 시군 후보지의 준비 사항을 공유하는 등 국내 지자체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 참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국가 습지보전 정책을 지원하고, 국내 습지도시를 국제적 수준의 습지도시로 성장 시켜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습지 보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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