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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냉해와 강우로 국내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해 지난해보다 많은 900~1000톤이 수확돼 우수한 품질의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할 수 있게 됐다.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국내서 유통되는 마늘의 80%이상이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마늘독립 만세’를 외치며 외래종을 국내 토종 홍성마늘로 대체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일반인에게 조금은 생소한 홍성마늘의 우수한 품질, 효능, 맛을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롯데마트와 제작한 영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 다음 달부터 쿠팡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서울수도권 지역 농협마트 150개 지점과 유통 협의도 완료된 상태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난 몇 년간 노력의 결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노력해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전국 최고의 마늘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