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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 “7월 도쿄 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가 모두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선발된 멤버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브래들리 빌(워싱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크리스 미들턴, 즈루 홀리데이(이상 밀워키), 데빈 부커(피닉스), 잭 라빈(시카고), 제러미 그랜트(디트로이트) 등이다. 지휘봉은 샌안토니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이 잡는다.
이들의 평균 연봉(이하 ESPN 추산액 기준)은 2469만2178 달러(약 280억6000만원)에 이른다. 듀랜트가 410만8950 달러(약 455억8000만원)로 가장 많고, 미들턴이 3305만1724 달러로 뒤를 이었다. 12명 가운데 최저 연봉은 아데바요의 511만5492 달러(약 58억원)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지난 2019년 중국에서 열렸던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7위에 머물렀던 당시처럼 다시 한 번 ‘거물’들이 대거 빠졌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영화 홍보와 휴식을 이유로 출전을 고사했고,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와 제임스 하든(브루클린)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미국은 도쿄 올림픽에서 A조에 편성돼 다음달 25일 프랑스, 28일 이란, 31일 예선 통과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