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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산업차량부문 인수로 성장 모멘텀 부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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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6. 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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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8일 두산밥캣에 대해 산업차량부문 인수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주)두산으로부터 산업차량부문(두산머티리얼핸들링솔루션(가칭))을 인수하는 작업이 조만간 완료됨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산업차량 부문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성장주로의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두산머티리얼핸들링솔루션은 각종 지게차와 물류장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 국내 시장점유율 52%의 업계 1위 사업자”라며 “물류, 유통, 하역 사업 뿐만 아니라 조선, 철강, 자동차, 화학 등 산업 전반에서의 수요가 광범위한 장비로 코로나19 안정에 따른 경기회복으로 강한 수요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국내 시장점유율에 비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5% 수준으로 낮은 상황인데, 밥캣의 글로벌 사업역량과 결합 시 향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24일 취임 후 역점을 두어 추진한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협상의 타결을 선언했다”며 “각종 부동산 관련 지표들이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투자까지 본격화할 경우 기존사업도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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