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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회원사들 경영혁신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게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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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6. 28. 10:25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2021 메인비즈 회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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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이 28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1 메인비즈 회원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은 28일 “여의치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기업경영에 매진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있는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1 메인비즈 회원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회원사들이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경영혁신 우수기업인 등 36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메인비즈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혁신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윤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중소기업이 주목해야 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트렌드”라며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방안에 대해 전국에서 모인 메인비즈 회원사 대표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포스코의 경영이념은 경제활동 주체인 기업이 이윤 창출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포스코는 거래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포괄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ESG 현안에 대해서도 근본 원인부터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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