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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데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전반 42분 터진 토르강 아자르(도르트문트)에게 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유로 2016에서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던 포르투갈은 대회 2연패가 일찍 좌절됐다. 조별리그에서 5골을 넣으며 알리 다에이(이란)와 A매치 최다 109골 타이기록을 쓴 호날두는 이날 득점포가 침묵하면서 신기록 작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포르투갈은 이날 총 슈팅에서 23-6으로, 유효 슈팅에서는 4-1로 앞서고도 결정적인 득점으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반면 벨기에는 2016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 네덜란드의 대회 8강전 경기에서는 체코가 2-0으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센터박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투스)가 후반전 초반 상대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와 경합하다가 넘어지며 공을 손으로 쳐내 핸드볼 파울을 범해 퇴장당했다. 주심은 애초 더리흐트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으나 비디오판독(VAR) 뒤 의도적인 핸드볼이라고 판단해 결국 레드카드로 바꿔 들었다.
결국 체코는 후반 23분 토마시 홀시(프라하)가 선제 골을 터뜨렸고, 후반 35분에는 시크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네덜란드를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