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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MZ세대를 위한 쏠 라운지 오픈…“열린 디지털 R&D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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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1. 06.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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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SOL Lounge with Grap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익스페이스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본점에서 벗어난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다양한 기업들과 자유롭게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할 수 있는 열린 연구개발(R&D) 공간이다.

신한 익스페이스 6층에 마련된 MZ세대를 위한 오픈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는 업무공간(공유오피스), 오픈형 좌율 좌석, 몰입형 좌석, 미팅룸, 휴식공간·포토존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쏠 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의 동문기업 ‘그레이프’가 운영을 맡는다. 공유 공간 운영 전문 업체인 그레이프는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신한 쏠(SOL)고객에게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신규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접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쏠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한달 간 신한 쏠(SOL)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1일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 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쏠라운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 은행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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