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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익스페이스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본점에서 벗어난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다양한 기업들과 자유롭게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할 수 있는 열린 연구개발(R&D) 공간이다.
신한 익스페이스 6층에 마련된 MZ세대를 위한 오픈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는 업무공간(공유오피스), 오픈형 좌율 좌석, 몰입형 좌석, 미팅룸, 휴식공간·포토존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쏠 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의 동문기업 ‘그레이프’가 운영을 맡는다. 공유 공간 운영 전문 업체인 그레이프는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신한 쏠(SOL)고객에게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신규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접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쏠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한달 간 신한 쏠(SOL)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1일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 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쏠라운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 은행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