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PM “5년만 완전체 컴백, 2017년에 한 약속 지킬 수 있어 행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28010016966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6. 28. 14:13

2PM_정규 7집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_단체 (1)
2PM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PM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닉쿤은 “멤버들이 군대 다녀오는 걸 팬들과 기다렸다. 오늘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우영은 “우리의 군복무를 기다려준 쿤이형과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엊그제 활동한 것 같은 만큼 편안하고 익숙하지만 좋은 긴장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전역한 준호는 “다들 사회에 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나도 빨리 나가서 2PM 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멤버들이 컴백 준비를 잘 해서 전역하자마자 다음 날부터 바로 스케줄을 했다”라며 “이제 전역한 지 100일 정도됐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적응도 잘 한 것 같다. 드디어 저희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2017년에 콘서트에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찬성은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게 감회가 새롭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를 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PM은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이번 신보 ‘머스트’를 만들었다.

우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샴페인’ ‘집 앞 카페’ ‘문 앤 백(Moon & Back)’ ‘둘이’ ‘놓지 않을게’ ‘우리집 (Acoustic ver.)’ 등 10트랙이 담겼다. 우영을 비롯해 준케이(JUN. K)·택연이 7곡에 참여했다. 28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