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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우영은 자신의 곡 ‘해야 해’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선정된 것 자체로 너무 감사하다. 또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 등 앨범 타이틀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말했다.
우영은 “멤버들도 제 곡에 대해 진심으로 답해줬다. 앨범 준비하는 내내 멤버들이 저만 믿고 따라와줬다. 제가 이 사람들을 위해 정말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겠다는 절실함으로 끝까지 노력했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PM은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이번 신보 ‘머스트’를 만들었다.
우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샴페인’ ‘집 앞 카페’ ‘문 앤 백(Moon & Back)’ ‘둘이’ ‘놓지 않을게’ ‘우리집 (Acoustic ver.)’ 등 10트랙이 담겼다. 우영을 비롯해 준케이(JUN. K)·택연이 7곡에 참여했다. 28일 오후 6시 발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