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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 선정...1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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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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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중소 조선사 고도화 지원
한국형 비계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대불산단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본 사업에 국비 95억 포함 총 140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8년부터 중소 조선사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친환경 선박 대전환 지원을 위해 전남도,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준비해왔다.

국내·외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 증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을 활용해 지역 소재 중소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계 선박시장에서 타 국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혁신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지원으로 중소 조선사들이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 조선사가 고부가가치인 친환경·스마트 시스템의 조기 구축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이 감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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