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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절기 축산환경 개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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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6.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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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축산악취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축산환경 개선에 나선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산악취 문제는 지역의 현안문제로 하절기는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분뇨 및 악취관리, 악취개선 시설·장비 구비, 사육두수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악취개선사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지난해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6억원 확보로 시설·장비를 지원하며 축산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실시간 환경·악취 정보(온도, 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 및 관리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 13곳에 ICT 장비 설치사업을 지원해 악취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에서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미생물 살포, 농장 운영 특성에 맞는 악취저감 시설 등 중장기적인 축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주거밀집지역인 내포신도시 인근 홍북읍 소재 양돈장에 안개분무 자동화시설설치 지원으로 악취감소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악취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과잉사육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축종별 적정 사육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

이 밖에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축산재해와 분뇨유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분뇨처리시설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퇴비·분뇨 적정관리 여부, 전기시설 및 냉방장치 작동여부 등 축산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의식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악취저감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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