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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라산 해발 1450m 이상에서 생성 기원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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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7. 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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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삼다수 그린에디션 이미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생성 근원이 한라산국립공원 내 인위적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해발 1450m 이상에서 시작되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한 제주삼다수 유역의 지하수 함양 특성 연구’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논문집에 게재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4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내리는 빗물이 함양돼 제주삼다수 지하수의 근원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제주개발공사 수자원연구팀과 윤성택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윤 교수는 “이번 논문은 제주 삼다수의 기원과 함양지역을 명확히 밝혀 청정성을 증명한 우수한 과학적 성과”라며 “지하수 취수원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한 연구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은 “이번 연구는 삼다수가 천혜의 청정 자연에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원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함과 동시에 제주지하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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