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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6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7일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났다. 임성재는 3월 혼다 클래식 공동 8위 이후 11개 대회에서 5차례 컷 탈락하고 톱10에는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다음 주 메이저대회 디오픈도 불참할 정도로 올림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임성재로선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의 성과가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하는 이번 대회는 임성재가 흐름을 이어갈 기회다. 임성재와 더불어 김시우(26), 최경주(51), 강성훈(34), 안병훈(30), 배상문(35)이 출격한다.
존 디어 클래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아, 2019년 대회 우승자인 딜런 프리텔리(남아공)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지난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5차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 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캐머런 데이비스(호주) 2연승을 노린다. 당시 연장전 상대였던 트로이 메릿(미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