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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름철 재난 대책 점검…기상청, 1시간 단위 예상 강수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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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7.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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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관리센터서 국가위기평가회의 개최
산림청 'K-산사태 방지 대책' 제시
청와대
청와대는 6일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위기 요인 대책을 점검했다.

국가위기평가회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로,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반기마다 개최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또 서 실장은 “정부는 하절기 재난 위기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사고 예방·대처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을 해달라”며 “지자체와도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상청은 회의에서 단기예보 상세화를 통한 ‘1시간 단위 예상 강수량 제공’ 계획을 밝혔다. 환경부는 접경지역에서 북측의 무단 방류에 따른 수해를 막기 위해 위성영상 시스템 활용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력수급 대책 기간에 ‘수급 종합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기로 했고, 행정안전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K-산사태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캠핑 인구의 안전을 위해 안전취약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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