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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시는 전날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천보비엘에스와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율 ㈜천보비엘에스 대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병수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했다.
천보비엘에스는 새만금산단 1공구 17만1000㎡에 2026년까지 51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F전해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470명도 고용한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로 2185억원을 투자해 200명을 채용하고 2단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940억 원을 들여 27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천보비엘에스는 이차전지 소재인 전해질과 전해약 첨가제를 제조하는 천보의 자회사다. 군산공장에서 생산할 차세대 전해질염은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길고 안전성이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로 전기자동차 클러스터가 더욱 강화되고 일자리 창출과 군산항 물동량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천보비엘에스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기업으로 군산의 산업구조 개편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면서 군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