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34.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0.6%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 리니지2M의 국내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각각 8.4% 4.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리니지2M 대만, 일본, 트릭스터M 매출 기여로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소2 출시는 8~9월 내로 예상한다”며 “일정이 수 차례 지연된만큼 불확실성이 가장 큰 리스크지만, 기존의 의견에 큰 변함은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블소2의 3Q 일평균 매출액은 3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와 동일하나, 일정 지연이 실적추정치 하향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최근 오딘(카카오게임즈)의 성공을 통해 MMORPG에 대한 잠재 수요가 충분한 것을 확인한 만큼 초기 흥행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블소2 출시 이후 리니지TL을 비롯한 차기작의 개발현황과 출시 일정이 주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해외지역 확장이나 차기작 출시 일정에 큰 공백이 없을시 하반기 모멘텀 부재에 따른 주가하락 우려는 일부 해소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