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1 잡페어] NH투자증권 인사담당자 “준비된 인재‘ 찾는다…직무전문성 중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09010005586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09. 14:03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 잡페스티벌
지난 6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7층 아시아투데이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금융·증권 잡페스티벌에서 한금명 NH투자증권 인사부 부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 = 정재훈 기자 hoon79@
“증권업을 이해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갖추려고 노력했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7층 아시아투데이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금융·증권 잡 페스티벌-취업설명회’에서 한금명 NH투자증권 인사부 부장은 선호하는 인재상으로 ‘준비된 인재’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부장은 취업준비생들이 최근 금융권에 확산하고 있는 디지털전환(DT)에 대해서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 부장은 “우선은 다양한 디지털 신문물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요즘 쓰고 있는 언어(파이썬, 통계 프로그램 등)를 배워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인문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디지털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을 포착해서 큰 그림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류전형에서는 학점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참고해 지원자를 평가한다. 만약 학점이 낮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 부장은 “학점이 낮은 것이 다른 활동으로 대체가 된다면 괜찮다”면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등 모든 활동이 지원자의 모습이기 때문에 다 참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가독성’이 중요하다. 한 부장은 “만연체로 쓰다 보면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져 지원자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하는 회사 이름을 틀리는 경우에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부장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나이’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직무전문성에서 인정할 만하고, 조직적합성이 맞다고 생각하면 별도의 감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면접 과정에서는 자신감, 단정함 등을 주로 평가한다. 한 부장은 “직무 전문성을 갖추면서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이야기해주는 지원들들은 상당히 호감이 간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 면접이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화면에 비춰지는 배경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채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 부장은 “달라진 IPO(기업공개) 제도와 역대급 활황 장세로 인해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전년 대비 채용인원을 크게 늘려 올해는 공채 기준 약 70명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