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9일 임준택 회장이 지난 5일과 6일 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진도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등 양식어가들의 피해 현장을 찾아 어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진도군 피해 현장에서 윤재갑 의원을 만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지원 방안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이동진 진도군수를 만난 자리에서도 피해어가에 대한 빠른 손해 조사와 함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임 회장은 피해어가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수협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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