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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청삼거리, 한내초교, 기업은행·수청·터미널·주공·동대·신설사거리 등 8개 교차로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자동 변경돼 차량 통행이 증가하면 신호 대기나 위반 없이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긴급차량은 보령소방서 내 지휘차, 펌프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8대가 해당된다.
긴급차량 내부에 단말기, GPS를 부착하고 해당 교차로에 연동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이 해당 교차로를 통과하기 전 교차로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며 긴급차량 진행 경로의 신호만 자동으로 작동된다.
시는 새롭게 구축한 신호시스템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이 달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긴급차량 출동 시 양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