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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라는주제로 고암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현대작가들과 재해석해 고암의 예술혼을 이어간다.
고암 이응노를 선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암미술상’ 1회 수상작가 오윤석, 2회 배종헌, 3회 박은태, 4회 정정엽의 초대전으로 진행한다.
오윤석 작가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염원이 담긴 작품을, 배종헌 작가는 일상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를 연결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박은태 작가는 우리사회의 왜곡된 탐욕과 정치 사회문화의 혼잡스러운 상황을 제시하는 작품을, 정정엽 작가는 우리사회의 익명화된 여성들의 삶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등 소수자이며 약자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연계행사인 학술심포지엄은 다음 달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이응노의 집은 개관10주년 기념사업으로 특별전시 3회, 학술심포지엄 3회, 아카이브 전시, 초청강사 랜선강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오늘날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암이 추구했던 예술정신과 예술세계를 되새겨보고 미래적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의 예술정신이 현재에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