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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 등의 변수가 없다면 다음 달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 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시설관리지원반·행정지원반 등 4개 반을 가동한다.
독거노인·고령자·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공사장·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가스·유류 전력시설 등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폭염특보 발표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비닐하우스 등 폭염피해 우려 지역에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 등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이 심한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휴식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 무더위쉼터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를 보급하고 가축 재해보험제도 개선 및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1000여명 및 방문건강관리사 31명을 운영해 응급의료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지정된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인도변 보행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점검을 완료했으며 1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까지 양산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 고령화로 인해 폭염 시 영농현장에서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