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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양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 품목을 늘렸다.
다음 달부터는 축산 부속물(내장, 피, 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 지원 외에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을 지원했다.
다만 기존의 농식품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등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들의 의견을 지속 건의해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주민 김모씨(72)는 “채소류는 집에서 직접 길러서 먹기 때문에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지만 육류를 살 수 있게 된 다음에는 카드 사용 횟수가 늘고 영양 섭취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식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식품바우처 구입 품목을 확대하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졌고 축산물 생산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납품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