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보건당국은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1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했지만 확진자 발생수가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넘어 감염 확산의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도 제한된다. 접종자도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되며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특히, 이번 확진자가 발생한 베트남 유흥업소는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고, 전 유흥업소 종사자는 선제검사를 주 1회 실시해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근무하도록 하는 행정명령도 내렸다.
유흥업소 등 특별점검을 강화해 방역위반 업소에는 강력한 법 집행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14일부터 시는 2단계 시행을 했지만 3단계 기준을 넘어서는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3단계 격상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