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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야적장서 ‘붉은불개미’ 발견…약제살포 등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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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7. 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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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일, 15일 양일간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2개 군체, 1000여마리(일개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14일 외래 개미류 조사과정에서 100여마리를, 15일 오전부터 전문가들과 추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900여마리를 발견했다.

검역본부는 14일 발견 첫날 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내에 통제라인과 점성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했고, 스프레이 약제 살포 등의 우선 조치를 진행했다.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통해 반경 50m내에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으며, 같은 지역 내 컨테이너는 소독한 후에만 반출토록 조치했다.

또한 15일 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검역본부는 발견지점으로부터 반경 50m를 방제구역으로 설정했고,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 등을 실시 중이다.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전체에 대하여 붉은불개미 예찰트랩 2000여개를 추가 설치해 조사를 강화했고, 개미베이트(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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