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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트히즌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6언더파 64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디오픈 챔피언인 우스트히즌은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우스트히즌은 올해 치러진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두 번이나 준우승에 그쳐, 우승 갈증을 해결할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이날 버디 6개를 골라낸 우스트히즌은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디오픈 1라운드 최소타 타이를 기록했다. 이 코스에서 1라운드 64타는 1981년 크리스티 오코너 주니어(아일랜드)가 기록했다.
2017년 디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65타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유일하게 출전한 한국 선수 안병훈(31)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메이저대회에서는 2019년 US오픈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인 안병훈은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한다. 8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뽑아내며 순항한 안병훈은 13번(파4), 16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17번(파4)과 18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과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오버파 71타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