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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해부대 감염 대응 국민 눈에 부족…부대원 조속 회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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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7.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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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애가 탈 것…근심 덜어줘야"
국기에 경례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부대원들이 충실한 치료를 받고,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애가 타는 부모님들에게도 상황을 잘 알려서 근심을 덜어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하게 군 수송기를 보내 전원 귀국 조치하는 등 우리 군이 나름대로 대응했지만,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치료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해외파병 군부대까지 다시 한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차제에 우리 공관 주재원 등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안전대책도 함께 강구해 달라”며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곧 국가 안보라는 생각으로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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