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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실적 개선 시작…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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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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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이브,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지분 가치가 상승했다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40.6% 감소한 6249억원, 4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는 제2의나라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이익이 다시 회복될 전망”이라며 “또한 현재 마블퓨처레볼루션, BTS드림, 세븐나이츠레볼루션, 머지쿵야 아일랜드 등 다양한 신작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연이은 신작의 출시로 넷마블의 하반기 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게임들의 판호 발급에 대해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예전에 판호를 신청한 작품인 리니지2: 레볼루션과 관련된 긍정적 뉴스가 나올 가능성 또한 간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목표주가의 상향은 하이브 및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보유 중인 주요 기업들의 가치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했다”며 “하반기는 다수의 신작 출시가 있을 예정이며 하이브 및 카카오뱅크 등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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