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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이 군수 선거 당시 도움을 주었거나 특정 당원에 대해 보은성 수의계약을 했다고 왜곡하고 있는 보도 내용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일부 언론은 기사를 통해 2020년 4월15일부터 2021년 5월2일까지 군 공사 5천 만원 이하 수의계약(본청 및 읍면) 1105건(133억원) 중 14개 업체의 351건에 대한 36억원이 특정 당원 23억, 군수 선거 당시 도움을 준 업체에 13억이 각각 수의계약으로 체결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군 관계자는 “언급된 업체들은 실제로 선거와 무관할 뿐 아니라, 오히려 지난해 선거 당시 현 군수의 상대 후보자를 도운 업체도 포함돼 있다”면서 일부 언론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회계 담당 부서의 분석 결과 올해 사업 몰아주기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14개 업체 중 8곳은 전년 대비 사업 건수가 동일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6개 업체는 계약금액이 5억8400만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보도 사실과 다른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아가 “1년여 전(2019년 4월16일~2020년 5월2일) 같은 기간을 비교한 결과 군 공사 5천 만원 이하 수의계약(본청 및 읍면)은 모두 1139건 116억원이 집행됐다”며 “이 가운데 총 계약 건수 또한 지난해 1139건에서 1105건으로 2.99%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 회계분야 역량교육을 통해 특혜시비 논란의 뿌리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 발주 수의계약은 사업부서에서 업체의 성실성, 책임감, 시공능력, 신속한 추진, 민원발생, 준공 후 하자보수 등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