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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박지수 빛바랜 더블-더블, 女농구 조별리그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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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1. 07.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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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오륜기 손목에 새기고'<YONHAP NO-2633>
박지수. /연합
박지수가 더블-더블로 활약했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난적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별리그 2연패를 당한 대표팀은 8강 토너먼트 진출이 가물가물해졌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농구 여자 조별리그 A조 캐나다와 2차전에서 53-74로 졌다.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한국은 지난 26일 스페인전 패배(69-73)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를 당했다. 센터 박지수는 15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12개국이 3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오른다. 조 3위는 성적순으로 2개 팀을 더 가려 8강에 합류시킨다.

따라서 한국은 8월 1일 오후 9시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다. 세르비아를 잡고 조 3위 티켓을 노려볼 수밖에 없다.

이날 세계랭킹 4위 캐나다를 맞아 2쿼터까지 28-33으로 잘 싸운 한국은 그러나 3쿼터부터 밀렸고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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