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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끝난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을 27-24로 따돌렸다.
노르웨이-네덜란드 등 유럽 강호들과 치른 1-2차전 2연패 때와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이었다. 한일전답게 좋은 승부를 펼치며 3차전을 가져온 한국은 8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유독 한일전에서 강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10년 아시아선수권 22-22 무승부 이후 일본과 맞대결에서 15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31일 오전 11시 몬테네그로와 4차전을 앞뒀다. A조에는 한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몬테네그로, 앙골라가 속해 있는데 상위 4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남은 몬테네그로, 앙골라전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1승 2패이고 1승 1패인 몬테네그로는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상대해야 한다. 다음 경기로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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