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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규모, 코로나 대유행 이전으로 회복...2분기 성장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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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1. 07.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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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2분기 GDP 성장률 6.5%"
전망치 8.4%보다 낮은 수치...코로나 대유행 이전 2019 4분기 수준 회복
11.8% 증가 개인소비 지출 견인...신규 실업수당 청구 40만건, 감소세
Financial Markets Wall Street Federal Reserve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모습./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분기 성장률로는 1.6%다.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가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GDP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12월 분기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평가했다.

상무부는 1분기 성장률은 종전 6.4%에서 이날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2분기 GDP 증가는 미 경제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개인소비 지출이 11.8%(연율)로 견인했다. 민간 설비 투자는 전기 12.9%에서 8%로 떨어졌고, 가격이 급등했던 주택 투자도 9.8% 대폭 하락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잠정치·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아울러 미 노동부는 지난주(7월 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주보다 2만4000건 줄어 2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8만5000건보다는 많았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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