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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일회성 이익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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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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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일회성 이익 덕분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조230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경쟁사로부터 인식한 합의금 1조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되며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LG화학은 LG전자의 CEM 사업을 52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사업부는 분리막 원단을 외부 구매해 코팅 가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약 10억제곱미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부 인수 뿐만 아니라 분리막 원단 제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분리막 코팅사업 인수 등 향후 5년 간 배터리 소재에만 6조원의 투자 집행이 예상된다”며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LG화학의 성장 스토리는 유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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