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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리우 이어 도쿄서도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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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1. 07.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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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진출 실패<YONHAP NO-1519>
김소영-공희영. /연합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가 나란히 4강 문턱을 넘지 못해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끝난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5-21 11-21)로 졌다.

이날 김소영-공희용은 1게임 6-6에서 6-11로 밀리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후 9-11까지 추격했지만 15-18에서 내리 3점을 잃었다. 2게임도 중국이 초반 앞서며 끝내 한국에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앞서 벌어지는 여자복식 다른 4강전에서는 이소희-신승찬이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게 0-2(19-21 17-21)로 패했다.

이로써 3·4위전인 동메달 결정전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은 이번 올림픽을 여자복식 동메달 1개로 마치게 됐다. 한국 배드민턴은 리우에서도 여자복식 동메달(정경은-신승찬) 1개로 마감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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