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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롯데렌탈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서 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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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승인 : 2021. 08. 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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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으로 열린 롯데렌탈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제공=롯데렌탈
이달 중순 기업공개(IPO)를 앞둔 롯데렌탈이 전기차 카쉐어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기술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이번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기업 ‘42dot’, 전기차 배터리 선도업체 ‘LG에너지솔루션’과 MOU를 체결하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빌리티 빅 데이터 공유 플랫폼도 구축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다른 업종 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계 솔루션을 제공하며 카셰어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유저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지표 개선과 마케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장·단기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탈 등 모빌리티와 일상 속 모든 렌탈 서비스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액 2조252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액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8.7%, 영업이익 49.1%, 당기순이익 144.7% 증가했다.

한편 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구주매출 49.99%), 희망공모가액은 4만7000~5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6778억~8509억원이다. 오는 3~4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10일 양일 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시기는 8월 중순이며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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