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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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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8. 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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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조감도 /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항만공사(IPA)가 선정됐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2022년~2027년 6년간 총 5003억 원을 투입해 인천내항과 원도심을 연결해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IPA는 지난해 9월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해수부는 국책연구기관의 사업타당성 검토, 제3자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추가 사업계획 제안이 없어 단독 제출한 인천항만공사의 제안서를 평가해 협상 대상자로 인천항만공사를 선정했다.

사업제안서에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사업지 주변 통행 혼잡 방지를 위한 인중로 지하화 추진 △친수시설 확대를 위한 조망데크 2곳 설치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면적 확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IPA는 앞으로 정부와 사업계획 보완과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협약 체결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완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8부두 재개발사업의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 하반기 인천항 내항 8부두에 ‘열린 홍보관(가칭)’을 개관해 지역사회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제물포 개항 이후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한 인천항 내항 1·8부두의 재개발을 통해 친수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줌과 동시에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겠다”며 “정부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확보하고 시민숙원사업의 조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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