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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업단지 공장 지붕 태양광발전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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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8.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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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1.57MW 발전시설 설치
태양열
김해시 한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돼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산업단지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2단계 사업을 이달 중 준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서발전㈜가 주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와 안동공단 등 3개 공장지역의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지붕에 1.57M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별도의 부지 확보나 환경훼손, 민원 문제 없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보급할 수 있어 태양광 발전사업 중 경제성과 효율성이 가장 높은 분야다.

기업 입장에서는 태양광 모듈이 여름철 햇볕을 차단해 냉방비도 절감하고 공장 지붕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산업단지 유휴지와 공장 지붕을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면 원자력 발전소 5기 발전용량과 맞먹는 5GW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산업계의 막대한 탄소배출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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