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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604% 증가한 1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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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8.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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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프레시웨이CI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감소한 5757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03.7%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3.3%로 최근 5년간 최대치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59억원 늘어난 13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차별화 역량을 기반으로 키즈·시니어 경로 확대 및 제조 등 성장성 높은 분야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4353억원으로 해당 기간 12.3% 줄었지만, 급식·외식 경로 매출이 2496억원으로 21.5% 증가했다. 급식 경로는 초·중·고교 등교일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키즈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다. 시니어 경로 역시 식단 및 교육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27.9% 성장했다.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은 8.7% 늘어난 1186억원을 기록했다. 1만여개 메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메뉴와 특식 제공 등을 통한 차별화로 2분기 전체 신규 수주 매출은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산업체·오피스 경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형 수주에 힘입어 매출이 244% 증가했다.

가정간편식(HMR)과 프랜차이즈 경로에 소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사 송림푸드는 외식·HMR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경영비전 및 중장기 전략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사업 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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