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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수생식물원은 계단식 논을 형상화한 습지전시구역으로 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부들은 6월부터 7월이면 꽃을 피우고 핫도그와 비슷한 열매를 맺어 잎과 열매의 크기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
부들은 부들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전 세계에 9~18여 종이 분포하며 국내에는 큰잎부들, 부들, 애기부들, 꼬마부들 등 4종이 있다.
전국에 걸쳐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종은 애기부들이며 주로 바람에 의해 흩어진 씨앗이 물속에서 발아되거나 땅속줄기의 활발한 성장으로 물속에서 군락으로 자생한다.
부들 지상부는 겨울철에 마르고 땅속줄기로 월동을 하며 꽃가루는 한약재로 쓰이고 어린싹이나 줄기, 뿌리 등은 식용으로 이용된다.
또 습지에 자라면서 오염물질의 정화 및 영양염류의 제거 효율이 높아 수질 정화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