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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2일 8~9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김해시는 8~9월 중 젊은 연령층으로까지 폭넓어지는 접종대상을 수용하기 위해 봉황동과 율하동에 있는 예방접종센터에 의료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1일 최대 19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백신 공급이 순조롭다면 118개 위탁의료기관과 2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일 5000명 이상의 접종을 할 수 있고 9월말에는 1차 접종 기준으로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장년 인구층이 두터운 김해시의 경우 고령층과 위험군을 우선으로 하던 지금까지의 예방접종에서는 인구 대비 접종율이 고령화 지역과 대비해 약세였으나, 50세 이상 장년층 접종이 시작된 8월에 들어서 접종율 상승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8~9월 접종 주요대상은 지난 4일부터 예약된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 3만여명을 비롯해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예약에 들어간 18~49세 시민들이다.
이번 접종 대상에 포함된 시민들은 사전예약에 의해 이달 17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해진다.
또 예방접종이 코로나 감염이후에도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발표에 따라 60~74세 고령층 미접종자는 접종기간이 종료됐음에도 18일까지 예약을 유예했고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5일가지 접종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8~9월 접종계획에 포함되는 시민들은 빠짐없이 사전 예약을 하시고 접종받으시기를 바란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