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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범람 피해 시군의회의장단, ‘피해보상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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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8.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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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댐하류 시군의회의장단이 12일 구례군의회 본회의장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다./제공 = 순창군의회
전북 순창군의회는 12일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댐하류 시·군 의회의장단(구례, 임실, 남원, 곡성, 하동, 광양)과 구례군의회 본회의장서 ‘섬진강 수해 1년, 피해배상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섬진강 범람으로 댐하류 7개 시군(순창, 구례, 임실, 남원, 곡성, 하동, 광양)에서 8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4300여명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수해 이후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 소재가 규명되지 않은 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배상이 지연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분노와 비난을 사고 있다며 공동 성명서를 통해 강하게 입장을 표명했다.

섬진강 수해 1년, ‘피해배상 촉구 공동성명서’에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수해 원인에 대한 근본적 책임 △수재민에 수해 피해 전액 배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신용균 순창군의회의장은 “이날 성명서 채택을 통해 수해 책임 회피로 아직도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지 못하고 빚더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피해 주민들에게 피해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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