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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훈은 “긴 여정을 끝내고 다시 돌아왔다. 무대가 고팠다”며 “배우활동을 계속 하면 가끔 아이돌 가수의 무대가 고프고, 가수 활동을 하면 배우가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 항상 목이 말라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외적으로도 변신을 시도했는데 무엇보다 음악적으로도 저의 의견을 반영했다. 가사에도 참여했다”라며 “나의 의견이 반영돼 나온 ‘컬렉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보의 만족도에 대해선 “게이지로 따진다면 98%”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의 이번 신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 이후 9개월 만으로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을 담았다.
타이틀곡 ‘갤러리(Gallery)’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오직 너만을 위한 특별 무대’라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프레젠트 온 더 스테이지(Present on the stage) (Intro)’ ‘스트로베리(Strawberry)’ ‘아이 원더(I Wonder)’ ‘파도에게’ 등이 담긴다. 12일 오후 6시 발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