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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대통령표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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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8.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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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조합장, "농산물 계약재배 정착 및 농산물 가격지지 기금조성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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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전남 영광농협은 정길수 조합장이 오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길수 조합장은 1977년 농협에 입사해 전무, 상임이사를 거쳐 지난 2019년 3.13 전국 동시 농수축협조합장 선거에서 59.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영광읍,군서,대마,묘량,불갑 등 5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영광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는 등 41년 동안 농업, 농촌에 헌신한 농협역사의 산증인이다.

특히 그는 RPC 대형 쌀 사고 수습과 부실대출 정리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노력했다.

그는 또 각종 농산물 계약재배 틀을 정착시킴은 물론 12년동안 특별상여금 미지급, 호봉동결, 본인 연봉 동결 등 임직원이 솔선 동참해 마련한 재원으로 농산물 가격지지 기금을 조성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써 왔다.

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께서 노력해 주신 결과로 생각하며, 개인은 물론 영광농협 위상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농협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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