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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공공기관 급식에 ‘지역농산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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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8.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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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고령·여성농업인 위주 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광역형 지역농산물 공급체계’에 따라 대전지역 공공기관 급식에 처음으로 지역농산물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가 소득 증대 및 푸드마일리지 감축 등을 위해 도시지역 공공기관 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대전지역의 ‘광역형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토대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과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 등 총 13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농산물 공급주체 지자체는 중·소·고령·여성 농업인 위주로 84농가를 조직화해 48개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정부대전청사 등 1일 식수 인원이 약 6000여명에 달하는 7개 공공기관의 경우 구내식당, 각종 행사에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충청남도는 급식 이외에도 명절 등에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제철 농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농촌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역농산물 공급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대전지역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대전 광역형 모델을 부산, 대구, 울산 등 다른 대도시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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