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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지난 10일 광주·세종 등 일부 지역 물류센터에서 재고가 소진된 후 현재 모든 센터에서 완전 소진돼 발주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캬 맥주’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 오비맥주와 함께 야심차게 선보인 전략상품이다. 배달의민족 서체인 ‘한나체’를 활용해 시원한 맥주 첫 잔을 마셨을 때 외쳐지는 일상 속 구어 ‘캬!’를 시각화한 네이밍이 편맥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세븐일레븐 ‘캬 맥주’는 출시 이후 전체 19개 수제맥주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경 제조사인 오비맥주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통해 60만 개를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 전체 수제맥주 19종 중 콜라보 맥주는 5종이지만, 콜라보 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절반 수준인 49.7%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콜라보 수제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매출은 지난해 550.6% 대폭 상승한데 이어 올해는 210.4%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캬 맥주는 청량한 맛과 함께 친근하고 재밌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높은 판매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캬 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또 다른 이색 콜라보 맥주도 계속해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