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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홈술 흐름 타고 상반기 매출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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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8.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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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하이트진로음료는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올 상반기 매출이 ‘홈술’ 문화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올해 예상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 45년 브랜드 역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진로토닉워터는 1976년 처음 출시된 후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진이나 위스키 등 서양 주류의 믹서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주 칵테일, 일명 소토닉 음주법이 확산됐다.

최근 3년간 진로토닉워터의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3년 전까지 100억원 미만의 규모였던 국내 토닉워터 시장 규모를 300억원까지 확대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저도수 주류 선호 현상과 홈술·혼술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시장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또한 판매 채널별 주요 타깃 특성을 감안해 편의점은 홈술, 혼술족 대상으로 낱병 판매하고, 대용량 수요가 큰 할인점과 대형마트에는 묶음상품을 판매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참이슬’과 함께 진로토닉워터를 한국형 믹서제품으로 키워 1조원의 국내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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